함이영 동문, 벨기에 ‘세라믹 아트 안덴느’ 주제전시 선정작가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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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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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이영 동문, 벨기에 ‘세라믹 아트 안덴느’ 주제전시 선정작가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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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학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함이영 동문(공예학과 14학번, 조형학과 공예디자인전공 23학번)이 벨기에 안덴느에서 개최되는 국제 세라믹 예술 축제 '세라믹 아트 안덴느(Ceramic Art Andenne)' 주제전시 부문에 선정돼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세라믹 아트 안덴느'는 1988년 시작된 현대 도자 중심의 국제 문화예술 트리엔날레로, 3년 주기로 개최되며 전 세계 현대도예 작가들이 참여하는 국제적인 무대다.


전시는 자유주제와 주제전시로 구성되며, 함이영 동문은 주제전시 ‘부적(Talisman)’ 부문에 선정돼 <수복문 항아리>를 출품했다. 해당 작품은 ‘수(壽)’와 ‘복(福)’ 문자를 새긴 항아리로, 장수와 행운을 기원하는 염원을 담고 있다. 작가는 죽음에 대한 사유를 바탕으로, 모두의 삶이 오래 지속되기를 바라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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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는 5월 17일부터 6월 15일까지 벨기에 안덴느에서 열린다. 함이영 동문은 선정작가로서 전시 외에도 연계 행사인 세라믹 마켓에도 참여하며 관람객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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